'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 남편은 비연예인 [전문]

입력 2024-03-14 09:15   수정 2024-03-14 13:42



배우 채서진이 결혼한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14일 "채서진 배우가 오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으로 데뷔 전부터 돋보이는 미모로 주목받았다.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고,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채널A '커피야 부탁해', 시즌 '연남동 패밀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15일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에도 무당 민소이 역할로 출연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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